등록된 사용후기

  1.   기출도 이감
    평점
    별5개
    작성자
    이*윤
    작성일
    24-01-01
    이감 기출이 해설이 굉장히 자세하더라고요
    인강 없이 혼자 공부할 예정이어서 해설 자세한 거 찾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2.   이젠 기출도 이감
    평점
    별5개
    작성자
    조*성
    작성일
    23-12-12
    흔히 사용하는 검은책은 해설이 너무 불친절해서 이제는 검은책에서 이감으로 갈아타렵니다. 문학은 해설이 기대되고 독서는 이감 지문이 기대됩니다! 이제는 기출도 이감!!
    1. [이감으로 기출] 덕분에 수능이 두렵지 않아요.
      평점
      별5개
      작성자
      나*현
      작성일
      22-12-29
      성적에 맞추어 대학교에 들어가 1학년을 마치고 쫓기듯 군에 입대 했던 저는 매일매일 반복 되는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는 날이 많더군요. 그러다 불현듯 고교 시절에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전역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 저는 결심했습니다. 수능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기로요. 국군 장병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 자신의 꿈을 좇아가는 것도 나라에 이바지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군수를 결심하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어떤 것부터 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현역 시절 ‘국어 공포증’에 사로잡혔던 저였던지라 국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역 때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러던 중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2023 이감으로 기출] 교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이감의 문제집 이었기에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공부했지만, 그건 저의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뛰어난 퀄리티에 깜짝 놀랐습니다. [2023 이감 기출] 문제집의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크게 3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더라고요!

      1. 익숙함 속의 새로움
      [2023 이감 기출] 문제집을 알기 전까지 저는 타사의 기출문제집으로 국어 공부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성적은 늘 제자리였습니다. 저는 이 모든 원인이 저에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아도 틀리는 문제는 또 틀리고, 해설지를 보아도 이해가 안되는 지문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기출문제 분석을 수없이 많이 반복하는 저를 포함한 재수/n수 생들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니 독해도 되지 않는데 무작정 기출분석만 하거나, 기출 문제를 많이 반복하다보니 정답을 외워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국어 공부에 대한 자기 객관화도 되지 않을 뿐더러 이와 같은 습관으로는 수능 국어 고득점이란 하늘에서 별따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결 방법을 모색하던 중, ‘사막 속의 오아시스’처럼 [2023 이감 기출] 문제집이 제게 나타났습니다. 이 문제집을 통해 공부하다보니 타사 기출문제집과는 차별화 된 [2023 이감 기출] 문제집의 특징이 나타나더군요.
      여태껏 제가 공부해왔던 타사의 기출문제집들은 기출문제와 기출문제에 대한 해설만을 제공했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기출문제에 일차원적으로 접근한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2023 이감 기출]은 기출문제를 다차원적으로 바라봅니다. ‘이감 출제 Plus 문항’과 ‘OX 문제’가 바로 그 예시인데요. ‘이감 출제 Plus 문항’은 기존의 기출문제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에서 제작한 문제를 제공합니다. 이 점이 저에게는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기존의 수능 문제보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불수능’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이 교재의 ‘OX 문제’는 기출 지문을 문단 별로 나누어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했는데, 기존의 기출문제에서 물어보지 않았던 지문의 내용까지도 다루어 조금 더 꼼꼼하게 지문을 분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전에는 읽어봐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지문이 많았었는데, OX 문제를 통해 다시 한 번 꼼꼼히 학습하니 이해가 쏙쏙 되더라고요! 기출문제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관점의 OX 문제 선지를 통해 다각도에서 지문을 바라볼 수 있는 건 덤이죠!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 이감의 교재 연구진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을 감히 이야기하자면, ’지문을 다차원적으로 바라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 해설지 맛집, 이감
      [2023 이감 기출] 문제집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를 꼽자면, 단연 해설지라고 대답할 수 있는데요. 여태껏 보지 못했던 형식의 해설지를 경험해 본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1번 특징에서 언급했던 ‘지문을 다차원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라는 교재의 방향성이 해설지에도 그대로 드러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기출문제집의 해설지는 그 문제에 대한 해설만을 제공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평가원에서 제공한 해설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3 이감 기출] 문제집 해설지는 지문을 이해하고 선지를 분석하는 데에 있어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2022학년도 수능 사회 지문 ‘브레턴우즈 체제와 트리핀 딜레마’를 풀었을때였습니다. 현역 시절에도 사회, 경제 지문만 나오면 겁을 먹곤 했습니다. 독해를 하다보면 내가 글을 읽고 있는 것인지, 글을 보고 있는 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결과는 오답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2023 이감 기출] 문제집을 통해 공부해보니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오더군요. 지문 내용 중 ‘대미 무역 흑자 상태였던 독일, 일본 등 주요국들은 평가 절상에 나서려고 하지 않았다.’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아 그랬구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해설지를 확인해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해설지에서는 ‘대미 무역 흑자 상태였던 국가들이 평가 절상에 나서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은 평가 절상이 경상 수지 적자에 기여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과, 반대로 미국은 대일, 대독 무역에 있어 적자 상태라는 것이다.’라고 까지 설명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크게 뒷통수를 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지문이 설명하는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까지 추론할 생각은 하지 못했었는데, 이감의 해설지에서는 그 부분까지 추론할 수 있게끔 유도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 지문을 읽을 때마다 더 자세히 생각하는 습관을 만드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지문을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에서 요구하는 대로 독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023 이감 기출] 문제집의 해설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수능이 요구하는 독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많은 장치들을 제공해줍니다. 문장을 읽을 때마다 그 문장의 가장 이상적인 독해란 무엇인지 글로 설명해줍니다. 이를 통해 제가 글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재고해보고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맥락짚기’는 글을 읽을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을 짚어줌으로써 올바른 독해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더불어 ‘주목’ 표시는 글을 읽을 때 절대 놓치면 안되는 부분을 짚어주었습니다. 특히 처음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놓쳤던 부분에서 ‘주목’ 표시가 등장했을 때 조금 더 주의해서 글을 읽으며 어떤 부분에서 주목해야 할지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2023 이감 기출] 문제집 해설지는 문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물론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한정적인 시간 내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확실한 정답의 근거를 찾아 문제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이 교재의 해설지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정답 판단 경로를 알기 쉽게 나타내 줍니다. [경로설계]-[판단경로]-[최적경로 or 경로이탈] 과정을 통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문제 풀이에 접근해야 하는지(경로설계), 정답과 오답을 판단하는 사고과정을 자세히 서술하고(판단경로), 그 사고과정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했을 때 정답에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지와(최적경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의 방향을 설명해 주었습니다(경로이탈). 이 과정을 통해 문제를 분석하니 수능 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평가원식 사고를 내 것으로!
      마지막으로 [2023 이감 기출 독서] 문제집을 어떻게 활용 했는지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실제로 [2023 이감 기출 독서] 문제집을 푸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감 문제집의 특징들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취향이 가득 담긴 학습방법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문제를 풀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이 문제를 풀어본 적이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만약 풀어봤다면, 지문 위에 제시되어있는 목표 풀이시간에서 2~3분 정도 단축한 시간을 목표로 삼고 풀이했습니다. (ex. 교재에서 제시한 목표 풀이시간이 11분이라면 8~9분 정도) 이때 주의할 점은 ‘이감 출제 Plus 문항’을 제외하고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문제를 다 푼 뒤에는 빠른 채점표를 통해 채점했습니다.

      1차 문제풀이를 마쳤다면 OX 문제를 통해 내가 이 지문을 얼마나 잘 읽었는지 파악했습니다. OX 문제를 풀이하면서 혹시 내가 놓쳤던 내용은 없는지, 이감의 연구진은 어떤 방식으로 지문을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OX 문제 풀이까지 마쳤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교재에서 제시한 목표 풀이시간에 맞추어 기출문제 + 이감 출제 Plus 문항까지 풀이합니다. 를 통해 지문을 다차원적으로 바라본 후 이감 출제 Plus 문항을 접했을 때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문항을 접했을 때의 차이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그러니 꼭 OX 문제를 꼼꼼하게 풀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문제 풀이와 지문&문제 분석의 비중을 3:7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문제 풀이만큼 중요한 것이 지문&문제 분석인데요. 문제 풀이 과정은 평가원의 의도를 알고 맞추어 가는 과정이라면, 분석 과정은 평가원식 사고를 체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이감 해설지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문과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저의 사고과정과 이감의 사고과정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여 이감에서 추구하는 평가원식 사고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문제마다 있는 ‘메모’칸을 이용하여 지문의 주요 내용에 대해 간단히 도식화하는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첨부된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어 공포증’이 있던 저는 [2023 이감 기출] 문제집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방법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감 교재 연구진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저는 영원히 국어 공포증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해?”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일단 이감 사.”라고 대답할 것 같네요. ‘해설지 맛집’ 이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TIP!
      [2023 이감으로 기출 독서]를 풀기 전에 반드시! 교재 앞면에 있는 구성과 특징을 꼼꼼하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나중에 발견하지 못하고 제 느낌대로 풀었었는데요, 이감이 제시하는 사고 과정과 이 문제집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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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감으로 기출 덕분에 다시 한번 기출을 공부하고 플러스 알파까지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평점
      별5개
      작성자
      김*우
      작성일
      22-12-29
      이감을 만나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2022수능백분위 55에서 2023수능 백분위 98까지 올려준 [이감으로 기출]

      예비고3, 현역고3을 거치면서 최근 5개년치 기출문제 정도는 이미 외우다시피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공부를 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문제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고 기출분석을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저 익숙해서 잘 나오는 점수에 기분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설피 공부한 대가로 2022수능에서 역대 최하점을 맞게 되고.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재수생활이지만 초반엔 기출을 그냥 풀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6월 모의고사를 보았고 4등급을 맞게 되었습니다.
      틀린 문제들을 보니 비문학, 문학, 언어와 매체에서 골고루 틀린 것을 알았고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자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공부하며 이감파이널시즌, 간쓸개와 함께 [이감으로 기출]을 풀게 되었고
      드디어 기출을 제대로 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감으로 기출]을 공부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먼저 상세한 지문 분석과 해설이었습니다.
      기출을 단순히 푸는 것만으로는 얻지 못할, 평가원의 시선에서 지문을 상세하게 분석하며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아주 상세한 해설을 통해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문장이 있더라도 해설만 보면 이해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해설에서 경로설계, 판단경로, 최적경로, 경로이탈 등 단순히 이해에서 그치지 않고
      지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방법론을 제시한 부분이 국어 공부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OX 문제와 플러스 문제를 통해 지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추론을 공부한 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OX 문제들을 풀며 문장을 읽을 땐 앞뒤 문맥을 충분히 고려하며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문장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취약했던 추론, 함축적 의미를 묻는 고난도 문제들을 극복해가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플러스 문제를 통해 지문과 추가로 제시된 정보를 연결하고 해석하는 훈련도 할 수 있었습니다.

      국어 실력 향상에 있어 핵심적인 재료는 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기출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감으로 기출]은 다양한 장치들을 통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아주 상세히 기출을 분석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처음 국어 기출을 공부하는 학생부터 이미 여러 번 기출을 돌려본 학생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최고의 교재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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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감으로 기출] 덕분에 수능 국어영역 만점 쟁취했어요.
      평점
      별5개
      작성자
      도*우
      작성일
      22-12-29
      부끄럽지만 저는 원래 국어를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도 그럭저럭 성적이 잘 나왔지만, 항상 만점에서는 조금 아쉬운, 그런 점수를 받았었습니다. '무엇이 부족할까?'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문득 원점으로 돌아가 기출 문제부터 찬찬히 살피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감으로 기출]을 통해 기출을 '제대로 1회독'해 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많고 많은 기출 문제집 중에 [이감으로 기출]을 택한 이유는, 기존의 다른 기출 문제집과 차별화되는 [이감으로 기출]만의 분명한 특장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 기출을 새롭게
      평가원 문제는 중요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접하기 전에 이미 평가원 기출을 여러번 풀어본 경험이 있는데, 기출을 여러번 풀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유하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문제를 2회독 이상 할 때에, 은연중에 이전에 했던 풀이방식이 기억난다는 점입니다. 생각하지 않으려고 의식한다고 해서 생각이 나지 않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기출 회독에 있어서 효과를 반감시키는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감으로 기출]에선 지문마다 좋은 퀄리티의 Plus 신규 문항으로, 지문을 다른 관점으로 다시 한번 바라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추가로 수록된 이감만의 O.X문제도 기출을 새롭게 바라보는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기출에 충실한 퀄리티 있는 해설
      '기출 문제'만 필요하다면 우리는 국어 기출 문제집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국어 기출 문제집을 사는 이유는 문제 그 자체가 아닌 문제집의 지문 분석과 문항 해설을 충실하게 익힘으로서, 문제를 오로지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감으로 기출]은 최고의 기출 문제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국어 지문을 애매하게 이해하고 넘기는 편이었는데, [이감으로 기출]의 '맥락 짚기' '화살표 분석'을 통해 글을 읽으면서 꼭 생각했어야 하는 태도나 내용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 '판단 경로'와 '최적 경로' 파트는 글을 읽는 사고 과정을 글로써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나의 사고와 해설의 사고를 비교하며 학습하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틀릴 때 왜 내가 틀렸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다시 답만 맞추고 넘어가는 일이 많았는데, '경로 이탈' 파트에는 '내가 왜 틀리게 되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내가 글을 읽는 경로를 이탈하게 된 이유를 반성하고, 되돌아볼 수 있어, 확실하게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감으로 기출]은 아직 기출문제집계의 떠오르는 신성이지만, 머지 않아 "기출문제집의 뉴 노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항상 부족하던 저도 [이감으로 기출]을 접하고 처음으로 만점을 받았거든요. [이감으로 기출]은 이감만이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해설, 마찬가지로 이감만이 출제할 수 있는 좋은 퀄리티의 추가문항들로, 기존 문제집들을 한층 뛰어넘는 분명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혹시 아직 국어 기출 문제집을 고르지 못해 고민중인 수험생이시라면, 저는 당당하게 [이감으로 기출]을 여러분의 1년 수험생활을 책임질 국어 기출 문제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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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감으로 기출] 덕분에 최근 기출 지문을 정복했어요.
      평점
      별5개
      작성자
      박*은
      작성일
      22-12-28
      ‘이감으로 기출’로 공부하며 좋았던 점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문제집 초반에 제시된 6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올해 평가원 경향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학원을 다니거나 인강을 듣지 않는다면 6월이나 9월 모의고사를 치른 후 그냥 넘어가거나 지문 분석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학생 혼자서 분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나 전문가의 분석, 그리고 그들이 내놓는 올해 기출의 경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에게 문제편 앞부분에 실려있는 6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지문분석, 연계양상에 대한 내용이 혼자 국어공부를 하는 데 있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문 유형에 따라 내가 어떻게 했었어야 했는지(ex. 과학지문은 ~파악이 관건이었다, 인문지문은 ~와 -의 관계를 잘 파악했어야 했다 등) 방향을 제시해주었기 때문에 앞으로 어디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야 할 지 갈피를 잡는 데에 좋았습니다.

      두번째, 기출 분석을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감으로 기출을 사서 풀기 전까진 일반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했었는데, 기출 분석을 한답시고 그냥 지문만 읽고 문제풀고 끝낸 경우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너무 많이 봐서 내용을 외워버린 지문의 경우에는 제대로 읽지도 않고 외워서 푼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감으로 기출에는 ‘이감출제+’라고 해서 이감이 추가로 낸 문제도 있고, 지문을 꼼꼼히 읽지 않으면 풀 수 없는 OX 문제도 있어서 익숙한 지문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 기출에서는 이 부분을 출제포인트로 삼아 문제를 냈었는데 앞으로는 저 부분을 출제 포인트로 삼아 문제를 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번째로, 해설편도 매우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다 푼 후에는 해설편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길이가 너무 길어서 이해가 잘 안 됐던 문장, 너무 함축적이어서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힘들었던 문장, 짚고 가야 하는 포인트가 있는데 그냥 넘어가버렸던 문장 등 어렵거나 지나치기 쉬운 문장을 콕콕 찝어 자세히 풀어 써놓았는데, 국어를 혼자 공부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이 부분은 왜 설명을 안 하고 그냥 넘어가지?’싶었던 부분도 콕 찝어 설명해주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할 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설편에는 도식이나 표, 그림도 많은데 이러한 점 또한 지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수험생활 후반으로 갈수록 기출문제를 다시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새롭게 풀어야 될 문제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저는 6평 이후 이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는데, 풀면서 저처럼 ‘기출을 공부한지 좀 됐는데 다시 혼자 꼼꼼히 분석할 자신은 없다’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수능을 준비하게 되더라도 ‘이감으로 기출’을 다시 풀 의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유익하고 알짜배기 문제집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소하지만 종이도 연필로 필기하기 쉬운 재질로 되어있어서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어떻게 이용해 공부했는지 제 루틴을 알려드리자면, 저는 먼저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되 처음 보는 지문을 풀듯 풀었습니다. 그리고 채점을 한 후, 헷갈렸던 문제와 틀린 문제를 시간 제한 없이 천천히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해설편을 정독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오개념을 체크함과 동시에, 특정 문장을 읽고 어떻게 반응했어야 했는지 되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OX문제는 한 달 정도가 지난 후 풀어봄으로써 문제풀이 사고과정이 제대로 정립됐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9평 분석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9월 모의평가를 본 후, 페이지 수가 적더라도 9월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과, 9월 모의평가와 관련된 기출 지문을 선정해서 책을 내주신다면 수험생들이 최종적으로 기출을 마무리하고 파이널 커리에 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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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감으로 기출] 덕분에 '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어요.
      평점
      별5개
      작성자
      김*지
      작성일
      22-12-26
      현역 시절 저는 국어를 꽤 잘한다고 자부했었지만 헤겔과 브레턴우즈 지문으로 인해 수능에서 사상 최악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창피하지만 두 지문을 거의 다 날린 듯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첫 수능에서의 기억으로 인해 국어 시험만 보면 눈앞이 하얘지고 글씨가 안보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감 풀커리는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현역 때는 없었던 '이감으로 기출'이라는 교재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교재의 장점은 크게 세가지로 뽑을 수 있습니다.

      1. 구성(기출 선별 방식)
      재수를 하다보면 기출을 정말 많이 풀어봅니다. 과거 평가원 기출중에는 너무 쉽거나 혹은 지금과 맞지 않은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이 교재는 지금 경향에 맞는 (가)(나)형 지문, 정보량이 많거나 작수처럼 불친절한 지문들만 선별했기에 기출을 많이 본 저같은 재수생들에게 필요한 지문들만 쏙쏙 공부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6월 평가원이 반영되어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2. OX퀴즈와 신규출제문제
      사실 이 교재의 차별점은 여기서부터 입니다. 오직 이감만이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간쓸개나 이감 모의고사를 한번이라도 풀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감의 문제 출제 능력은 평가원 못지 않습니다. (솔직히 몇몇 평가원 지문보다 이감이 지문 더 좋습니다...) n수생에게 기출이란 사골 마냥 우리고 또 우려먹는 문제라 저처럼 5번 넘게 본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이 보다 보면 문제와 해설까지 외워버려 내가 외운 것을 이해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저 역시 많은 지문들을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감으로 기출의 두 부분 덕분에 지문을 이해하지 못했단 것을 알 수 있었고 동시에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익숙한 지문에서 새로운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먼저 OX퀴즈는 지문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에 좋습니다. 저도 모르게 문제가 출제되는 부분들만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OX퀴즈로 인해 몰랐던 부분, 오독했던 부분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 동시에 지문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읽어야하는지에 대한 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문제 유형도 개념, 추론 등 다양해서 더 좋았습니다.
      신규 출제 문제 역시 지문의 전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평가원 지문의 파생 문제를 평가원 퀄리티로 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해설
      한마디로 이감의 해설은 미쳤습니다. 저는 이 책을 받기 전까지 솔직히 브레턴우즈 지문의 4번째 문제는 어떤 교재로도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좋다는 강의, 독학서 다 사봤고 결론은 그냥 이 문제는 실전에서 버리자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감에서 준 선물로 인해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일단 이감 지문분석은 글을 읽는 과정에서 해야 하는 사고와 어려운 문장들에 대한 부가 설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실적인 독해를 보여줌과 동시에 생각을 계속 교정해줘서 올바르게 글을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읽다 보면 주목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와 같은 세심한 배려로 지문의 강약을 조절하는 법도 많이 배웠습니다.
      지문분석도 정말 정말 좋지만 저는 선지분석에서 더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든 선지를 '어느 문단에서 어떤 생각을 해서 어떻게 답에 도달하는지'와 같은 해설방식을 통해 어떤 문제든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독학을 하면 내가 맞게 풀었는지 모를 때가 있는데 이 책이라면 그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로이탈이라고 어렵거나 헷갈렸던 선지들에서 했었을 법한 생각 역시 반박해줘서 더욱더 완벽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을 크게 세 가지로 추려봤는데, 이 외에도 장점은 많습니다. 특히 이감은 교재 하나에 참 정성을 들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간쓸개와 모의고사, 이 교재까지 오타가 정~말 없습니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국어에서 가장 예민한 문제가 오타인데 이감으로 공부하면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 또 정답률, 빠른 정답, 목표 풀이 시간, 어휘 다지기 등 구석구석에 공부에 도움을 주는 장치들이 있어 공부를 위한 최적의 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감 디자인 정말 잘 뽑아서 공부할 때마다 기분 좋았습니다.

      저는 OX문제에 해설이 없는 문제가 있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모든 지문은 아니더라도 어려운 지문에 한해서라도 해설을 다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해의 6월, 9월을 지문 분석을 따로 판매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지문이 작수와 그해 6,9월인데 대부분 시중 교재들은 6,9월의 해설을 다루지 않고 다루더라도 이만한 퀄리티의 기출 교재를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올해 6월을 넣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감으로 기출 덕분에 독서 2지문 날림에서 2개만 틀리는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올해 수능 국어가 쉬웠다는 걸 감안해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감 덕분에 올해는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교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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